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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엑스트레일’ 사전 계약 실시한 한국닛산

기사승인 2018.12.03  1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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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닛산의 익사이팅 SUV인 더 뉴 엑스트레일(The New X-Trail)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엑스트레일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600만 대 이상 판매된(2018년도 10월 기준) 닛산의 대표 모델입니다. 엑스트레일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뛰어난 실용성 및 높은 균형감을 바탕으로 201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닛산에서 가장 많이 팔린 1등 모델로 자리 잡고 있으며, 2017년에는 81만 대 이상 판매되며 월드 베스트셀링 SUV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 출시될 더 뉴 엑스트레일은 닛산 시그니처 요소를 반영해 견고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 세계 시장에서 검증받은 2.5리터 엔진을 탑재한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이게 됩니다. 

더 뉴 엑스트레일에는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차간 거리 제어 시스템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되었으며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발동작만으로도 편리하게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운전자를 배려한 편의 장치도 적용되었습니다. 구성은 2WD와 4WD, 4WD 고급 사양 등 총 3가지 트림이며 정확한 가격은 판매가 시작되는 2019년 1월 2일 날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국닛산은 더 뉴 엑스트레일 사전 계약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사전 계약 후 닛산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선수금 50% 기준)을 제공합니다. 본 혜택 적용 시 12개월 무이자, 24개월 1.9%, 36개월 2.9% 등의 초저금리가 적용됩니다. 또한, 12월 7일까지 사전 계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더 뉴 엑스트레일’의 매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엑스트레일 프리 런칭 콘서트 ‘X-Citing concert’ 티켓을 증정합니다.

신차 교환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케어 프로그램’도 실시합니다. 차량 구매 후 1개월 이내(또는 2,000km 선도래 시점) 단순 변심 시 혹은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자기과실 50% 이하, 수리비 차량가 30% 이상 발생) 고객이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이번에 출시될 더 뉴 엑스트레일은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양한 요소가 최적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다”라며, “해외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상품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SUV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원준 wonjun9500@gmail.com

<저작권자 © 모터피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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