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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 출시

기사승인 2019.04.04  1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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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지프가 ‘4X4데이’를 맞이하여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자유로운 정신을 상징하는 반항적인 디자인, 여행과 아웃도어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동급 최대 적재공간, 동급 유일의 지형설정 및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완벽한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온로드 성능까지 포함한 소형 SUV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전면 및 후면 램프에 LED를 대거 적용하여 세련미를 가미하며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동급 최고 주행 안전 사양까지 갖추며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가솔린 전륜구동 모델인 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와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2.4 AWD 그리고 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하이 2.0 AWD까지 총 4개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으로 디젤 모델은 6월 출시 예정,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은 8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을 포함한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 2.4 FWD 가솔린 모델은 3천3백9십만 원,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모델은 3천6백9십만 원,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 모델은 3천9백9십만 원,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 모델은 4천3백4십만 원입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모델에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2.4L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 및 리미티드 2.4 AWD), 그리고 디젤 모델에 최고 출력 170 마력, 35.7kg·m의 2.0L 터보 디젤 엔진(리미티드 하이 2.0 AWD)이 탑재되었습니다.

지프의 전체 라인업에서 가장 소형으로 지프의 막내 역할을 하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모험을 마다하지 않는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지프의 명성에 부응합니다. 특히, 리미티드 하이 2.0 AWD 터보 디젤 모델은 지능형 4x4 시스템인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Jeep Active Drive Low) 시스템이 장착되어 고속 주행 시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동급 최초로 로우-레인지 기능이 적용되어 20:1의 크롤비(crawl ratio)를 통해 동급 최강의 험로 주파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9단 자동변속기와 지프 셀렉-터레인(Jeep Selec-Terrain) 지형설정 시스템은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과 연동되어 어떠한 도로 상황,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동급에서 자신감 넘치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주행 보조 및 편의 사양들도 대거 적용되었습니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운전자의 답력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추가적인 답력을 가해 제동 성능을 높여주는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리미티드 하이 2.0 AWD 터보 디젤 모델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함께 전면부 헤드램프 및 주간 주행등, 안개등, 그리고 테일램프까지 모두 LED가 적용되었으며,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그리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안정성을 높이고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편리성을 더했습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뉴 레니게이드는 지프 브랜드 특유의 강인함은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 민첩한 주행 성능, 편의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동급 최고의 사양을 갖춰 B-UV 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상품성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레니게이드는 세그먼트 1위뿐만 아니라, 올해 선보일 다른 지프 신차들과 함께 국내 SUV 시장에서 지프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있어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정원준 wonjun9500@gmail.com

<저작권자 © 모터피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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