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지프, 새로워진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 국내 출시

기사승인 2018.07.18  17:37:05

공유
default_news_ad2

지프가 7월 17일,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ALL NEW COMPASS)’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올 뉴 컴패스는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 사이의 컴팩트 SUV 세그먼트로 지프에 새로운 경쟁 기회를 제공할 견인차 역할을 비롯해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입니다.

국내에서는 가솔린 모델인 ‘올 뉴 컴패스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올 뉴 컴패스 리미티드 2.4 가솔린’ 두 가지 트림을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FCA 코리아는 올 뉴 컴패스 출시를 기념하여 200명에 한하여 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이 포함된 론지튜드 모델을 3천680만 원, 리미티드 모델은 3천980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과 지프만의 고유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입니다. 컴팩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디자인은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젊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올 뉴 컴패스의 전면부는 크롬 슬롯을 글로스 블랙 바탕에 배치한 지프 특유의 세븐 슬롯 그릴과 시그니처 LED 라인에 주간주행등이 포함된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 블랙 색상의 헤드램프 베젤이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유려한 루프라인, 근육질 펜더와 숄더라인은 올 뉴 컴패스의 유니크한 프로파일을 만들어내며 멀리서도 지프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독특한 크롬 윈도우 몰딩과 리미티드 모델에 적용된 실버 사이드 루프 레일 및 블랙 루프와 론지튜드 모델에 적용된 블랙 사이드 루프 레일은 세련미를 더욱 강조하며, 지프 브랜드 차량의 디자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특별한 요소인 사다리꼴 휠 아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올 뉴 컴패스의 실내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지프만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 고급 소재 및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뤘습니다.

사다리꼴 모양의 중앙 스택 베젤은 지프만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이며, 인스트루먼트 패널 디자인도 크롬 장식으로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엠비언트 LED 인테리어 라이팅과 프리미엄 에어 필터링, 전동식으로 조절 가능한 가죽 스티어링 휠과 가죽 버켓 시트 등은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합니다.

이와 더불어, 미디어 센터 스토리지 안에 충전 및 커넥티비티 포트 등을 포함하여 기능적인 사양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노트북이나 태블릿 기기를 넣을 수 있는 앞 좌석 발밑 공간에 메쉬 사이드포켓 등의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리미티드 모델은 40:20:40으로 론지튜드 모델은 60:40으로 분할되는 2열 폴딩 시트가 적용되어 센스 있고 활용도 높은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올 뉴 컴패스에 장착된 2.4L I4 타이거샤크 멀티에어2(Tigershark MultiAir2)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75마력(6,400rpm), 최대 토크 23.4kg.m(3,900rpm)의 힘을 내며, 동급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습니다. 그 결과 강력한 퍼포먼스와 부드럽고 효율적인 시프팅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차가 멈추면 엔진이 꺼지고 브레이크를 놓으면 다시 엔진을 시동하여 연료를 절약해주는 Stop/Start 기술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우수한 강성 기초를 자랑하는 올 뉴 컴패스의 상부 차체 구조와 프레임은 견고함과 효율성을 위해 일체형으로 제작되었으며 무게 효율성 최적화와 동시에 차량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70%가량의 고강도 스틸이 적용되었습니다.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Go Anywhere. Do Anything.)’는 지프의 정신에 충실한 독보적인 4x4 기술력은 올 뉴 컴패스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올 뉴 컴패스에는 최대 토크를 각각의 바퀴에 완전히 전달하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Jeep Active Drive) 4x4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시스템은 뒤축 분리 기능으로 4x4 성능이 필요치 않을 때 2륜 구동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 가능하며, 오토(Auto), 눈길(Snow), 모래(Sand), 진흙(Mud)의 네 가지 모드를 제공하는 지프 셀렉-터레인 시스템(Jeep Selec-Terrain system)을 포함했습니다.

이 외에도 올 뉴 컴패스는 전자 제어 주행 안정 시스템(ESC)을 적용하여 최적의 주행과 제동거리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합니다. 이 장치에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 시스템(RBS),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시스템(ABS), 언덕 밀림 방지(HAS),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등이 포함되어 위급한 상황에서 차량의 제어를 돕습니다.

도시의 젊은 모험가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만큼, 지프는 올 뉴 컴패스에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및 차량 내 커넥티비티 센터인 차세대 유커넥트 시스템을 적용해 연결성과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리미티드 모델에는 차세대 유커넥트(Uconnect) 8.4인치 터치스크린과 한국형 내비게이션, 론지튜드 모델에는 차세대 유커넥트 7.0인치 터치스크린이 제공됩니다. 이외에도 론지튜드 모델에는 6개의 스피커, 리미티드 모델에는 9개의 스피커와 서브우퍼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컴팩트 SUV 세그먼트는 아시아 태평양 전체 SUV 시장의 21.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약 100만 대 이상이 증가한 24.1%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한국 수입 SUV 시장에서 컴팩트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11.4%이며, 2020년에는 21.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그먼트의 성장세만큼 경쟁도 치열합니다. 수많은 메이커들이 컴팩트 SUV를 출시하며 시장 장악을 노리고 있습니다. 

링 위에 오르는 지프의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는 이러한 양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중국, 브라질, 인도, 이탈리아, 독일 순으로 26만 대 이상 판매되면서 남미와 유럽, 아시아 시장 모두에서 이미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정원준 wonjun9500@gmail.com

<저작권자 © 모터피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