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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닮은 풍요로움! 링컨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기사승인 2020.11.06  09: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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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가 지난 4월 출시된 애비에이터 리저브와 상위 트림인 블랙레이블에 더해 9월 2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애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이로써 링컨코리아는 국내 럭셔리 대형 SUV 시장에서 선택지를 넓히고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완연한 가을 하늘 아래 풍요로운 공간과 성능을 품은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과 함께 달려봤습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은 보다 여유롭고 강력합니다. 또한 효율적입니다. 최고출력 405마력(5,500rpm), 최대토크 57.3kg.m(3,000rpm)을 내뿜는 트윈 터보 3.0L V6 가솔린 엔진에 최고출력 75kw(2,500rpm), 최대토크 30.6kg.m(1,500rpm)의 전기 모터를 더한 결과입니다. 대용량 에어챔버를 지닌 에어 서스펜션과 중앙 하단에 위치한 PHEV 배터리의 조합은 부드러운 거동을 기본으로 앞뒤좌우 쏠림을 상쇄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높은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공차중량 2,685kg의 거구가 여유 넘치고 호쾌한 움직임을 전달합니다.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10단 셀렉트시프트 자동 트랜스미션은 부지런히, 그리고 부드럽게 적정 단수를 체결합니다. 제목 그대로 가을을 닮은 풍요로움입니다. 1회 배터리 충전 시 EV 모드 주행거리는 복합 30km입니다. 도심은 29km, 고속도로는 31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공인 복합 연비는 9.3km/l로 290kg 더 무겁지만 8.1km/l의 기존 애비에이터보다 더 높은 연료효율성을 제공합니다. 주행 모드에 포함되어 있는 ‘순수 EV’ 모드와 ‘보존 EV(충전)’ 모드를 선택해 PHEV 주행 패턴을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역시 항공기에서 영감을 얻은 우아한 디자인으로 링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합니다. 경사진 지붕의 유선형 외관과 비행기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테일 램프 등은 동적인 곡선미를 자랑합니다. 링컨 스타를 둘러싼 그릴 패턴은 남다릅니다. PHEV 모델 뿐 아니라 그릴 성형에 따라 리저브와 블랙레이블 모델이 구분됩니다. 프런트 휀더부에 위치한 충전구도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임을 알 수 있는 요소입니다. (AC 5Pin 충전기)

7인승으로 구성된 실내를 탑승하기 전 에어글라이드 서스펜션을 통해 자동으로 차량은 높이를 낮춥니다. 운전자를 정중히 맞는 다이나믹 로어 엔트리(Dynamic Lower Entry) 기능의 환대입니다. 운전석에 몸을 기대면 세밀하게 자신의 체형대로 30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30 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 시트가 단어 그대로 완벽한 배려를 보여줍니다. 마사지 기능도 포함되어 장거리 주행에 따른 몸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도 주행 여부에 상관없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제공하며 감동을 이끕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그리고 2열과 3열의 공조를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4존 공조 시스템은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한 동승을 지원합니다. 2열에서는 5.8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통해 공조는 물론 미디어 조작도 가능합니다. 3열 시트는 트렁크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 전동식으로 눕히거나 세울 수 있습니다. 2열 시트를 젖히고 3열에 탑승하는 과정도 여유롭습니다.

무겁고 큰 몸집이지만 원할한 시야 확보와 운전자의 의도를 충실히 따라오는 조작성, 그리고 젠틀한 움직임이 주행의 부담감을 덜어줍니다. 여기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링컨의 운전자 보조기능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는 설정된 속도와 차간거리를 매끄럽게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을 유지하며 조향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차선 유지 시스템, 유사시를 안전히 대비하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와 후방 제동 보조 기능, 그리고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을 빠짐없이 채웠습니다. 또한 헤드라이트 하단에 장착된 픽셀 LED는 주행 속도와 주변 환경에 따라 전면의 조명을 자동으로 최적화합니다.

링컨코리아의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에비에이터에 대해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받고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링컨의 대표 SUV”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에비에이터 PHEV 모델은 뛰어난 성능과 항공기에어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기술, 그리고 업그레이드 된 파워에 PHEV의 경제성까지 갖춘 완성도 높은 SUV”라고 밝혔습니다.

확실히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은 이미 넘치는 동력성능을 지닌 에비에이터에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여유로움과 효율성을 부여합니다. 그렇다면 풍요로운 가을 하늘을 닮은 링컨 에비에이터가 PHEV 모델을 추가하며 완성된 라인업을 통해 치열한 럭셔리 SUV 시장에서 어떠한 선전을 보여줄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것도 흥미로울듯 합니다.

정원준 wonjun95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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