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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세대 쏘렌토 내외장 공개

기사승인 2020.02.17  09: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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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월 17일,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신형 쏘렌토는 다음달 중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 (Borderless SUV)’라는 목표로 신형 쏘렌토를 완성했으며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합니다. 신형 쏘렌토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는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esture)’,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입니다.


강인하면서도 정제된 외장 디자인

신형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입니다. 1~3세대 쏘렌토의 전통적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 ‘강렬함’, ‘존재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정제된 선과 면을 적용해 4세대 쏘렌토의 ‘혁신성’을 강조했습니다.

신형 쏘렌토의 전면부에는 진화한 ‘타이거 노즈’가 자리잡았습니다.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 중 하나인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 하나로 연결된 디자인으로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완성했습니다.

그릴과 헤드램프의 디테일을 완성한 ‘크리스탈 플레이크’ 디자인은 얼음과 보석의 결정을 모티브로 전면부의 입체적 조형미를 나타내며, 호랑이의 눈매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은 맹수의 눈을 바라보는 듯한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부여했습니다.

측면부는 후드 끝부터 리어 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롱 후드 스타일’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단단하면서도 풍만한 볼륨감을 선사합니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과 와이드한 조형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강인하고 단단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버티컬 타입 리어 램프는 대형 차명(레터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과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이 후면부 디자인을 기아차 중대형 SUV 라인업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정립할 계획입니다.


직관적이며 고급스러운 내장 디자인

4세대 쏘렌토의 내장 콘셉트는  ‘기능적 감성(Funcitonal Emotions)’입니다. SUV를 타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내장 디자인의 특징입니다. 운전자는 새로운 기능적 감성 콘셉트의 센터페시아 설계를 통해 운전석에 앉아 첨단 기술이 선사하는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AVN(Audio, Video, Navigation)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는 직관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됐습니다.

신형 쏘렌토의 실내 공간에서는 ‘크리스탈 라인 무드 라이팅’, 고급 소재 및 가니시 입체 패턴으로 실내의 감성 품질을 높였습니다. 상하 방향을 독립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듀얼 에어 벤트는 세로형 디자인 적용되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내외장 디자인 혁신을 통해 그동안 중형 SUV에서 느낄 수 없던 새로운 경험과 고품격 감성을 구현했다”며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이 고객들을 사로잡는 최고의 매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원준 wonjun9500@gmail.com

<저작권자 © 모터피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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